
졸업후 진로
졸업후에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자신의 학문 세계를 깊이 있게 연구할 수 있으며, 사회에 진출해서는 대학에서 익혔던 철학적 사고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.
중,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, 언론 분야에 진출하여 정론을 펴는 일, 공직에 진출하여 국민에게 봉사하는 일 등은 모두 철학적 사고를 할 줄 아는 사람만이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일이다.
우리 사회는 아직도 거의 모든 분야에서 합리적 원리가 작동하지 못하고 있으므로,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분야가 철학적 통찰력을 갖춘 철학도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.
철학과는 금년에 이르기까지 약 1천320여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어 사회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다.
15명의 졸업생은 전국 각 대학의 철학과와 윤리교육과에 교수로서 재직하고 있으며, 상당수 졸업생이 교육공무원으로서 전국 중,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다.
자랑스러운 동문으로는 제2작전사령관 ( 조재토 대장 71년졸업), 전 국회도서관장 ( 문용주 25회), 전 국회의원 ( 이광철 34회)등 다수가 활동하고 있다.